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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윤아 “남편 청혼 후 서로 다른사람 만났다” 김형규의 큰 그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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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12:09
2018년 8월 9일 12시 09분
입력
2018-08-09 11:56
2018년 8월 9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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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45)가 가수 출신의 치과 의사 남편 김형규(43)와 결혼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윤아는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윤도현과 함께 출연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을 찾아 한 끼 도전했다.
이날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와 연애 시절 자주 찾던 홍대의 단골 만화책방에 방문해 추억을 소환했다.
김윤아는 "남편과 저 둘다 만화 덕후라 연애할 때 자주 왔었다"며 "만화책만 4000권 정도 보관하고 있다. 만화책 보관하려고 이사까지 했다"고 밝혔다.
김형규와의 인연도 만화책으로 시작됐다고 밝힌 김윤아는 "라디오 작가 언니가 여러 명의 셀럽을 패션쇼에 초대한 적이 있다. 쇼가 끝나고 식사하는 자리에서 김형규가 제 옆자리에 앉았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그때 둘이서 만화 이야기를 나누고, 이메일 주소 교환하고 헤어졌다"며 "처음에는 김형규가 저보다 두 살 어려서 남자로 생각을 안 했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결혼을 해달라고 하더라. 전혀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는데, 대뜸 청혼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청혼을 받은 후에도 몇 년간 친한 친구로 지냈다"며 "심지어 저도 중간에 남자친구가 있다없다 했고, 형규 씨도 연애 고민 갇은거 저에게 상담 받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친구로 되게 잘 지냈는데,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김형규가 자기를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해 여자친구가 생긴 척 한 것이다. 형규는 선수다"며 형규의 ‘큰 그림’이라는 점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김형규는 지난 2006년 결혼했다. 김형규는 VJ와 가수 등으로 활동하다 지금은 치과를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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