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질투심 불타오른 전현무, 다니엘 헤니에 ‘이글이글’ 레이저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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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7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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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다니엘 헤니가 방송인 전현무의 질투심을 제대로 자극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 5주년을 맞아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떠난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한혜진, 이시언이 다니엘 헤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니엘 헤니와의 첫 만남에 멤버들은 환호했지만, 전현무는 그리 달갑지 않아 했다. 연인인 한혜진이 다니엘 헤니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이며 전현무의 질투심을 타오르게 했기 때문.

촬영 당시 전현무 한혜진 커플은 열애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현무는 아무 말도 못한 채 서운함과 질투가 뒤섞인 눈빛만 쏘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는 한혜진이 다니엘 헤니와 첫 만남에서 가벼운 포옹을 하자 순간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레이저 눈빛을 날렸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당시 자신의 표정을 보더니 “내 표정 장난 아니다”라고 인정하며 “이모티콘으로 만들어달라”고 했다.

하지만 전현무의 싸늘한 시선을 느끼지 못한 한혜진은 소녀팬처럼 다니엘 헤니와의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혜진은 다니엘 헤니가 어디에 가고 싶은지 물어보자 “Your house”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또 다시 삐침 가득한 얼굴로 한혜진을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질투심에 불타오른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의 여심을 흔드는 매너에 대해 “전형적인 선수다. 너무 저돌적”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다니엘 헤니와 식사를 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다니엘 헤니를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나는 모든 게 삐친 표정이구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누리꾼들은 “진짜 재미있었어요ㅋㅋ 현무 넘 귀여워ㅋㅋ(onep****)”, “질투하니깐 더 귀엽더라ㅋ 사귀는데 말도 못하고ㅋ 근데 다니엘 헤니 왜케 멋지냐 보는 내내 설레여서 혼자 둑흔둑흔(coco****)”, “전현무 넘 설레네요~ 역시 좋아하는 맘은 숨길 수가 없죠^^(hwah****)”, “알고보니까 정말 웃기네요 전현무 표정 ㅋ(dian****)”, “와 진짜 좋아하는구나 40대 사랑이 일케 설레는 거야???(sayi****)”, “전현무 질투 졸귀ㅋㅋㅋㅋㅋ 역시 지나고나서 표정보면 말 안해도 다 나오는듯ㅋㅋ(dbfl****)”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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