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석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책도 출판한 ‘뇌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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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7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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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석준 소셜미디어
사진=한석준 소셜미디어
4월 백년가약을 맺는 방송인 한석준(43)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려대학교 재료공학과 출신인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KBS1 ‘바른말 고운말’, ‘우리말 겨루기’와 KBS2 ‘위기탈출 넘버원’, ‘1 대 100’, ‘생생 정보통’ 등에서 활약했다.

2015년에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그는 JTBC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 tvN ‘프리한19’, XTM ‘F학점 공대형’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N ‘아궁이’ 진행을 맡고 있다.

한석준은 중국 여행 서적 ‘유비에게 묻고 조조에게 배우다’(2012)를 쓰기도 했다. 해당 서적은 한석준이 직접 삼국지에 등장하는 도시들을 여행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한석준의 소속사 SM C&C는 7일 “한석준이 오는 4월 6일 금요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많은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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