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에 눈높이 ‘3cm’ 낮추라던 전현무, 실제 키 차이는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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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3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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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현무(41)와 한혜진(35)이 그간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키 차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설 보도로 긴급 녹화를 진행하게 된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한혜진은 자신보다 (키)작은 사람은 안 좋다고 했는데, 어디서 매력을 느낀 거지?”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한혜진이 과거 방송에서 “183cm 이하의 남성은 만나본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에, 한혜진이 자신보다 키가 작은 전현무와의 열애에 모두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이에 전현무는 “‘혜진, 눈높이를 3cm만 낮추면 결혼이 3년 빨라진다’라고 술병에 썼던 게 현실이 된 것”이라며 “정확히 (한혜진과)3cm 차이난다”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한혜진과의 키 차이를 언급하면서 전현무의 실제 키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실제 키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수면 클리닉을 찾아 신체지수를 측정했고, 당시 전현무의 키는 172.3cm, 몸무게는 80.7kg으로 확인됐다. 한혜진의 프로필상 키는 177cm다.

한혜진의 프로필 키가 정확하다면 두 사람은 약 5cm의 키 차이가 난다. 하지만, 한혜진은 2일 방송에서 전현무와의 키 차이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왜 눈높이를 낮추겠느냐. 눈높이를 낮추면 오빠 같은 사람을 어떻게 만나겠느냐”며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달 27일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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