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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첫방송 시청률, 월화극 1위…감우성 알몸 공개 효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21 16:40
2018년 2월 21일 16시 40분
입력
2018-02-21 11:36
2018년 2월 21일 11시 3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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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캡처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첫 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2회 연속 방송한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1부 8.1%·2부 10.5%, 3부 9.9%·4부 9.1%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키스 먼저 할까요’ 첫 방송에선 감우성(손무한 분)이 알몸으로 욕실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욕실에 갇힌 감우성은 “누구 없어요? 아무도 없어요? 욕실에 사람이 갇혔어요!”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듣지 못했다.
감우성은 그대로 3박 4일을 욕실에서 보내게 됐다. 이 과정에서 알몸인 감우성의 중요부위가 수건·모자이크 등으로 가려져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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