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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기성 “건달 사생팬 많아 밤 세계에서 특별 대우” 깜짝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6 16:40
2018년 2월 6일 16시 40분
입력
2018-02-06 15:55
2018년 2월 6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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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기성이 건달 사생팬이 많아 밤의 세계에서 ‘레드카펫’를 밟는 등 특별 대우를 받은 사실을 ‘라디오스타’에서 털어놨다.
배기성은 7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미남이긴하시네요’ 특집에 오지호 김병옥과 함께 출연한다.
이번 녹화에서 배기성은 자신희 히트곡 ‘내 생애 봄날은’을 언급하면서 “(그 노래로) 울었다는 건달이 정말 많다”고 밝혔다.
배기성은 특히 지방 행사를 다니던 중 빨간 레드카펫을 지나 그 끝에 마련된 대형 세단에 타는 특별한 대우를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이어 세단을 타고 간 장소에서 벌어진 일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배기성은 캔으로 데뷔하기 전 ‘유훈’이라는 예명으로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했던 사실을 꺼내며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 외모로 인해 겪은 우여곡절 가수 인생사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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