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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MB, 법률적 다툼 대신 정치적 대응…노무현과 차이 뚜렷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6 08:39
2018년 1월 26일 08시 39분
입력
2018-01-26 08:33
2018년 1월 26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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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썰전’ 유시민
유시민 작가는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법률적 다툼 대신 정치적 대응을 한다”고 밝혔다.
유 작가는 25일 JTBC ‘썰전’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성명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시 홈페이지에 올렸던 글을 비교해보면, 대응 방법에 뚜렷한 차이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작가는 “노 전 대통령은 정치적 싸움은 포기하고 시민의 권리를 가지고 법률적으로 다투려고 했지만, 이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는 법률적 다툼을 안 하고 전직 대통령으로서 정치적 대응을 하는 쪽으로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에게 시민의 권리, 피의자의 권리를 붙들고 싸우라고 권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 십년 가는 권력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고 충고했다.
그러자 유 작가는 “진작 이 전 대통령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시지”라고 꼬집었다. 앞서 박형준 교수는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개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함께 일했던 이명박 정부 청와대와 공직자들에 대한 최근 검찰수사는 처음부터 나를 목표로 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수사에 대하여 많은 국민들이 보수를 궤멸시키고 이를 위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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