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무대서 울고 울었는데”…‘뮤직뱅크’, 故 종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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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22일 2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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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KBS2 '뮤직뱅크'에서 고(故)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 방송 말미에는 종현을 추모하는 멘트가 나왔다.

MC 이서원과 솔빈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모여 故종현의 비보를 전했다. 이서원은 "이번 주에 믿을 수 없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샤이니의 종현 씨가 갑작스럽게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라며 말했다.

이어 솔빈은 "같은 무대에서 울고 웃었던 분과의 이별이라 더욱 가슴 아픕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행복하게 편히 쉬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솔빈은 "유가족과 팬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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