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PD “인기 비결? 멤버들의 진정성”…신화 이민우도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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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5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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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공식 페이스북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공식 페이스북
지난 14일 방송된 ‘도시어부’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도시어부’는 시청률 4.10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 지난주 방송 분보다 0.044%P 상승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도시어부’의 장시원 PD는 15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도시어부’가 사랑 받는 비결로 ‘진정성’을 꼽았다.


그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모두 낚시 자체를 너무 좋아한다”며 “낚시를 좋아하는 표정이나 검정을 편집이나 연출로 표현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정말 좋아하고 좋아하는 낚시를 열심히 하는 걸 시청자들이 신기해하면서도 재밌게 봐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될 ‘도시어부’에서는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도시어부’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지난 1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민우의 ‘도시어부’ 출연 소식을 밝히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12월 21일, 28일 채널A에서 방송 예정인 ‘도시어부’에 이민우가 출연한다”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함께하는 이민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민우가 지난 10월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에 출연해 바다낚시에 나서 감성돔을 낚아 올려 낚시 실력을 뽐낸 바 있는 만큼, ‘도시어부’에서도 그 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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