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박준석 아내 박교이, 강수지 닮은 청순미…누구? ‘연예기획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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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8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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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태사자 출신 박준석이 ‘백년손님’에서 아내 박교이 씨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박준석은 7일 방송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석은 그의 아내 박교이 씨를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교이 씨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박교이 씨를 본 진행자들은 “정말 예쁘다. 강수지 닮았다. 연예인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박준석은 “아내를 하정우 주연의 영화 ‘터널’ 시사회에서 처음 만났다”며 “영화를 보러 들어갔는데 옆자리에 앉게 됐다. 마음이 이상하더라. 심장이 쿵덕쿵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끝나고 뒤풀이를 갔는데 아내도 그 자리에 있었다. 옆에 앉아서 아내한테 ‘나랑 사귈래요?’라고 했다. 그 말에 아내가 ‘나 아세요?’라고 해서 내가 ‘앞으로 알면 되죠’라고 말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박준석의 아내 박교이 씨는 박준석과 첫 만남에 대해 “미친 사람인 줄 알았다”며 “몇 번 대시 후 안 받아주면 포기하는데 평상시엔 연락 없다가 술만 마시면 새벽 5시에 전화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박준석의 아내 박교이 씨는 박준석 보다 4세 연하이며 박준석이 소속한 연예기획사 대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6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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