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상’ 송선미 ‘돌아온 복단지’ 하차 안한다…MBC 측 “촬영 복귀할 것”,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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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9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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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상을 당한 배우 송선미가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촬영에 복귀한다.

MBC 측은 29일 “송선미가 ‘돌아온 복단지’에서 하차하지 않는다”며 “제작진과 드라마 촬영을 계속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복귀 시점에 대해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돌아온 복단지’는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결방할 예정. 관계자는 내부 사정 때문이라고 전했다.

앞서 송선미는 지난 21일 남편상을 당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송선미의 남편 고모 씨(45)는 이날 오전 11시40분경 서초구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조모 씨(28)가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조 씨를 체포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세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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