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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자녀 1~2명 정도 생각” 류필립 “안 낳아도 되지 않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7 16:37
2017년 8월 7일 16시 37분
입력
2017-08-07 16:35
2017년 8월 7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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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가수 미나와 연인인 류필립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의 \'솔로 오열 특집! 이 커플 실화임?\'편에는 미나·류필립 커플, 이파니·서성민 커플이 출연해 애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17살 차 연상연하 커플인 미나와 류필립의 방송 동반 출연은 이번 \'비디오스타\'가 처음. 이날 미나는 "자녀는 1~2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 쌍둥이로 한 번에 낳아도 좋다"며 자녀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에 류필립은 "안 낳아도 되지 않냐"고 대꾸해 미나를 서운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평소 미나가 아기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 모습을 보니 우리끼리 행복한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이승기의 노래 \'내 여자라니까\'를 함께 부르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미나와 류필립이 출연한 \'비디오스타\'는 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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