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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광고 출연료로 용산구로 독립…“대출이 80%”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7 13:27
2017년 7월 17일 13시 27분
입력
2017-07-17 13:26
2017년 7월 17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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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 캡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인 배우 전소민이 독립의 기쁨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의 근황을 알렸다.
이날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고 전하며 "얼마 전에 광고 찍고 드디어 그 돈을 종잣돈 삼아 용산구로 독립한다"라며 전소민이 소원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에 전소민은 "80%가 대출이다"라고 밝혔다. '런닝맨' 들어온 지 4개월 만에 독립이라고.
양세찬은 "오자마자 독립에 필요한 리스크를 이만큼 보여주더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리스트 아니냐"며 양세찬의 말실수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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