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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오디션 탈락에 “짠했다”…노엘, 탈락 당시 ‘오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3 13:40
2017년 7월 13일 13시 40분
입력
2017-07-13 13:37
2017년 7월 13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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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제원)을 응원해 화제인 가운데, 지난 Mnet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서 탈락한 노엘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에서 노엘은 참가 이유에 대해 "여기서 멈추면 과연 또 기회가 있을까 생각했고, 욕심도 조금 들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엘은 랩을 하던 도중 가사를 실수했고, 심사위원 4팀 중 3팀이 탈락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지코-딘 팀은 그의 랩을 계속 지켜봤다. 하지만 노엘은 랩을 계속 이어가지 못해 결국 탈락했다.
이에 지코는 "랩을 더 들어보고 싶었다"며 "지금은 집중하기엔 부족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후 노엘은 탈락의 아쉬움으로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장 의원은 12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이번에 오디션에 탈락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리고 짠해서 앞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자신이 가는 길에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장용준이라는 이름을 지었는데, 장용준이라는 이름에 대한 부담감 털고 자신이 지은 이름 '노엘' 그 노엘에 대해선 책임과 의무를 갖고 정말 사랑받고 앞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노엘은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지만 성매매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자 자진하차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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