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여동생 소개로 넉달만에 결혼한 ‘남편부심’ …“(김태희 남편)비 보다 멋져”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7월 13일 10시 13분


이소연, 여동생 소개로 만난 ‘남편부심’ … “(김태희 남편)비 보다 멋있다”
이소연, 여동생 소개로 만난 ‘남편부심’ … “(김태희 남편)비 보다 멋있다”
배우 이소연(35)이 2세 연하 남편과의 드라마 같은 연애담을 방송에서 공개한 뒤 이소연 남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소연은 12일 방송된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열애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한 사연과 함께 남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소연의 남편은 IT벤처 사업가로 알려졌다. 2015년 9월 12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에서 ‘예비신부’ 이소연은 "신랑이 잘 생겼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주변에서 비 씨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며 "하지만 내 눈에는 비 보다 신랑이 더 멋있다"고 ‘남편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소연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세 번째 만났을 때 앞으로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하더라”며 “너무 이른 것 같아 거절하고 나왔는데 (남편이) 손을 잡았다. 싫지 않고 좋았다”고 했다.

이어 “그때부터 남편이 ‘우리 결혼하게 될 것 같아’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만났다. 한 달 반 만에 상견례를 하자고 했고 만난 지 넉 달 만에 결혼했다. 소개팅으로 만났지만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소연은 2015년 친여동생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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