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과 열애설’ 도회지, ‘인터넷 5대 얼짱’ & ‘싱가포르 김태희’로 유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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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6일 13시 52분


사진=도회지 인스타그램
사진=도회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지훈(29)이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던 쇼핑몰 모델 도회지(26)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회지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온라인에서 ‘5대 얼짱’으로 유명했던 도회지는 지난 2009년 2월 방송된 SBS ‘스타킹’의 ‘여자 F4 선발대회’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큰 눈망울, 오뚝한 콧날 등 배우 뺨치는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 도회지는 당시 싱가포르의 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어 ‘싱가포르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도회지는 코미디TV ‘얼짱시대-꽃미남 꽃미녀 인증쇼’에도 출연했다.

한 때 기획사 연습생으로 활동했던 도회지는 현재 뷰티, 쇼핑몰 피팅 모델 등으로만 활동하고 있다.

한편 6일 SBS funE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이지훈이 CF와 쇼핑몰 등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도회지와 두 달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비슷한 배경에서 비슷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삭제했으며, 이지훈이 일본 여행지에서 찍은 독사진 속 창문에 도회지의 얼굴이 비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친구처럼 연인처럼 서로를 아껴주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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