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SNS에 실검 1위 자축…알고 보니 동명이인 가수 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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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3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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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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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찬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동명이인인 그룹 '이짜나언짜나' 멤버 이찬이 SNS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언급했다.

'이짜나언짜나' 이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또 다시 시작된 검색어 전쟁. 이찬은 그래도 역시 이짜나 이찬인 거 아시죠?"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기사로 보도되자 그는 다시 인스타그램에 "네. 저는 말 한마디에 기사 나는 셀럽이다"라고 게시글을 올렸다.

이에 일부 사람들은 해당 SNS 계정 주인이 배우 이찬이라고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태진아의 기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배우 이찬이 데뷔 음반을 25일 내고 트로트 가수 활동을 나선다고 전했다. 이찬은 지난해 백혈병에 걸린 아들이 개그맨 출신 연기자 이봉원의 트로트 앨범을 듣고 "아빠도 저 아저씨처럼 재미있는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는 말에 노래 부를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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