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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정종철 아내 “과거 산후우울증 극심…유서까지 썼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30 15:43
2017년 4월 30일 15시 43분
입력
2017-04-30 11:03
2017년 4월 30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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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결혼 이후 힘든 과정을 겪으며 우울증을 앓게 됐다고 고백했다.
정종철·황규림 부부는 30일 오전 방송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이날 황규림은 “7년 전 셋째 임신 이후, 극심한 우울증을 앓게 됐고 대인기피증을 갖게 됐다. 사람을 만나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몸무게도 100kg 가까이 늘었고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정종철은 “그때는 스스로 관리를 하지 못하는 아내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했다.
황규림은 “정종철과 대화가 단절돼 삶의 끈을 놓을 생각으로 유서 비슷한 편지까지 썼다. 이후 정종철의 가방에 편지를 넣었다”고 말했다.
정종철은 이후 아내의 상황을 알게 됐고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자신을 바꾸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철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눈시울을 붉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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