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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하하, 가장 불편…생각보다 안 친절해” 뒷담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4 10:16
2017년 4월 24일 10시 16분
입력
2017-04-24 10:08
2017년 4월 24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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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하하가 가장 불편하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23일 SBS ‘런닝맨’에서 진행된 ‘호박씨 까기’ 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진짜 호박씨를 까며 이기기 위해 힘썼으나, 실제 승리 기준은 멤버들의 ‘뒷담화’ 횟수였다.
이후 ‘뒷담화’ 내용 공개 과정에서는 전소민이 “멤버 중 하하가 가장 어렵고 불편하다”며 “하하 오빠 속을 모르겠다. 생각보다 안 친절하다”고 폭로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황한 하하는 전소민에게 성을 냈지만, 상황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전소민은 2004년 방송된 MBC 시트콤 ‘미라클’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2013년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주연 ‘오로라’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JTBC 드라마 ‘하녀들’,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등에서 열연했으며, 이달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새 멤버로 합류해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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