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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순’ 청순 미녀 설인아, 알고보니 ‘조영남 따귀녀’…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0 14:31
2017년 4월 20일 14시 31분
입력
2017-04-20 13:43
2017년 4월 20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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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델 겸 배우 설인아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연예계 대선배 가수 조영남의 뺨을 때린 일이 재조명됐다.
설인아는 지난 15일 종영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재색을 겸비한 청순 미모 첼리스트 조희지 역으로 분해 열연했다.
1996년생 신예 배우인 설인아는 매끈하고 환한 피부, 청순한 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명 ‘따귀녀’.
사진=KBS 2TV ‘나를 돌아봐’ 캡처화면
그는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 출연해 대선배 조영남의 뺨을 때려 화제를 모았다. 알고 보니 MC 이경규가 조영남을 속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꾸민 것.
몰카요원으로 나온 설인아는 배우 지망생으로 등장해 조영남과 커플 연기 연습을 했다. 설인아는 바람 피운 남자친구를 응징하는 여자친구 설정을 잡고 “어떻게 날 두고 바람을 피우냐”며 조영남의 뺨을 ‘세게’ 3차례 때렸다.
실제로 뺨을 맞은 조영남은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몰카 상황이 종료된 후 조영남은 오히려 설인아에게 “연기를 잘한다”고 칭찬하며 다독여줘 대인배 모습을 보였다.
설인아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선배님 존함만 들어도 아직까지 죄송하다”라며 “당시에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알아보시더라. 혼날 것 같아서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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