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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차 극복’ 결혼 곽부성 누구?…에어컨 기술공에서 홍콩 4대천왕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8 20:38
2017년 4월 18일 20시 38분
입력
2017-04-18 19:49
2017년 4월 18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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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연하의 모델 팡위안(29)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곽부성(52)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서 18일 홍콩 애플데일리는 “곽부성이 연인인 모델 팡위안과 2년 여의 열애 끝에 18일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홍콩의 톱스타인 가수 겸 배우 곽부성은 배우 장학우·유덕화·여명과 함께 80~90년대 홍콩 연예계 ‘4대 천왕’으로 불린다.
곽부성은 에어컨 기술공 출신으로 친구의 권유로 방송국에서 백댄서로 일하던 중 당시 유명 여자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1988년 드라마 ‘서불저두’로 데뷔해 이후 영화 ‘천장지구2’(1992), ‘초류향’(1993) 등의 액션물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고 영화 ‘풍운’(1998)으로 최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곽부성은 연기력에서는 유덕화만큼 인정받지 못했고 가창력은 장학우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꽃미남 이미지에 국한돼 여명만큼 획기적인 변신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가 배우로 인정받은 것은 영화 ‘아버지와 아들’로 2006년 금마장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부터다. 그는 같은 해 창춘영화제에서도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곽부성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고 가수로도 활동하며 수많은 앨범과 히트곡을 냈다. 그는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곽부성은 ‘4대 천왕’ 중 유일하게 결혼하지 않고 있었으나 2015년부터 사귄 23세 연하 팡위안과 이번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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