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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내 “남성 팬이 무대 올라와 껴안은 적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8 14:20
2017년 4월 18일 14시 20분
입력
2017-04-18 14:06
2017년 4월 18일 14시 0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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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토크쇼 가요 1번지 윤시내
가수 윤시내가 애절한 노래를 부를 때 눈을 감는다고 털어놨다.
윤시내는 18일 방송한 KBS 네트워크 특선 ‘뮤직토크쇼 가요 1번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윤시내는 ‘노래를 부를 때 눈을 감는다’는 진행자의 지적에 “제가 애절한 노래를 부를 때 눈을 감는 습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시내는 “남성 팬이 무대에 올라와서 껴안아 놀란 적도 있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기다려도 안 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수 윤시내는 1980년대 ‘DJ에게’, ‘열애’, ‘공부합시다’ 등의 히트곡을 낸 가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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