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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母 “그렇게 많은 빚 안 믿겨…지금 생각해도 떨린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7 10:01
2017년 4월 17일 10시 01분
입력
2017-04-17 09:22
2017년 4월 17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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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가수 이상민의 모친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아들의 빚과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과 이상민의 어머니가 첫 출연해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535개월 된 이상민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빚이 그렇게 많이 있다고 했을 때 믿어지지 않았다"며 "부도가 나면 바로 잡혀가는 줄 알았다. 지금도 생각하면 떨린다”고 말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이후 스튜디오에 등장해 다른 어머니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안재욱을 향해 “이상민 결혼식 때 보고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에 가수 토니안의 어머니는 “그 결혼 뭐하러 했을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를 듣던 이상민의 어머니는 “내가 하지 말랬는데 기어코 했다”며 “당시 아들이 나이가 어리니까 천천히 하라고 했었다”고 맞받아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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