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문성훈은 누구? NRG 메인 래퍼…탈퇴 후 디자이너 겸 사업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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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1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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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자기야 갈무리
사진=SBS 자기야 갈무리
11일 이혼 소식이 전해진 그룹 NRG 출신 사업가 문성훈에 대한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한 연예매체는 문성훈의 말을 직접 인용해 그가 지난 2013년 합의하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문성훈은 지난 2011년 4월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문성훈은 1997년 NRG 멤버로 데뷔한 가수 출신 디자이너 겸 사업가다. NRG의 전신인 하모하모의 백댄서로 활약했던 문성훈은 NRG로 데뷔하면서 팀 메인 래퍼를 맡았다. 문성훈은 지난 2005년 11월 NRG 7집 발표를 앞두고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문성훈은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 활약해왔다.

문성훈은 2010년 1월 tvN ‘택시’에서 NRG 탈퇴와 관련, “10년간의 활동 후 남는 건 허무함과 외로움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성훈은 “가방 디자인과 제작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이탈리아 유학파 선생님한테 하나씩 배우는 견습생”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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