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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3기 판정’ 유상무, 수술 앞두고 심경 고백 “꼭 건강해져서 웃음 드리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0 16:43
2017년 4월 10일 16시 43분
입력
2017-04-10 15:26
2017년 4월 10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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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유상무가 10일 수술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유상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 잘 받고 올게요”라며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습니다. 오예~♥”라면서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8일 입원해 이날 수술을 앞두고 있다.
유상무, 장동민과 함께 ‘옹달샘’으로 활동한 개그맨 유세윤은 앞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에 입원 중인 유상무의 모습을 공개하며 격려한 바 있다.
유세윤은 “유상무 대장님 괜찮아보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고, 이에 유상무는 “고마워 형”이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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