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출신 박봄이 2NE1 해체 후 솔로 가수에 도전하는 가수 공민지를 응원해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공민지는 지난해 11월 2NE1 공식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소속사를 옮긴 공민지는 자신의 첫 솔로 미니 앨범 ‘MINZY WORK 01 UNO(민지 워크 01 우노)’를 오는 17일 공개할 예정이다.
공민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 앨범 콘셉트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매끄러운 라인을 자랑하는 공민지가 도발적인 매력과 성숙함을 더 해 눈길을 끈다.
팬들은 “드디어 솔로앨범 축하해요”, “솔로 대박”, “이쁩니다 동경입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특히 공민지와 함께 2NE1 멤버였던 가수 박봄이 해당 게시물에 직접 “오 민지 몸매 장난 아니다. 언니도 슬슬 케어 시작하려고”라고 적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이모티콘을 달아 공민지를 응원했다.
한편 공민지, 박봄과 함께 2NE1 멤버였던 가수 씨엘(CL)과 산다라박은 팀 해체 이후에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남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씨엘은 미국에서 솔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산다라박은 영화 ‘원스텝’을 준비하고 있다. 박봄은 YG와 재계약하지 않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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