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Make Me Love You 1위는 떼놓은 당상 …소시 수입1위, 그렇게 많이 벌어?

컴백 태연 차트 1위는 떼놓은 당상 …소녀시대 수입 서열 1위, 그렇게 많이 벌어?

‘소녀시대’ 메인보컬 태연이 5일 정오, 신곡 3곡과 지난해 1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일레븐 일레븐(11:11)’이 포함된 솔로 정규 1집 ‘마이 보이스’ 디럭스 에디션 음원을 공개했다. 발표하는 거의 모든 곡을 히트시킨 ‘미다스의 손’ 답게 태연은 ‘Make Me Love You(메이크 미 러브 유)’를 주요 음원차트 맨 위에 올려 놓았다.

어느덧 가요계 거물로 성장한 태연은 여자 가수 중 손에 꼽히는 수입을 거두는 캐시 카우로 자리매김 했다.

태연이 어느 정도 버는지 짐작해볼만한 자료도 있다.
태연은 지난해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신흥 재벌스타 8위에 올랐다. 태연은 고향 전북 전주에 살고 있는 부모에게 화장실이 3개 딸린 최고급 아파트를 선물했다고 한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2005년 기획사와의 수익배분율 등을 빼고 한 해 1인당 약 9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은 거기에 개인활동과 유닛 태티서 수입 등으로 소녀시대 멤버 중 수입 서열 1위로 알려졌다. 1년에 최소 10억대 수입은 거두는 것으로 추산된다.

태연은 1억원 이상의 고급 외제차를 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