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드디어 인정…“지난해부터 연인사이”[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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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4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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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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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드디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 전혜빈 배우는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2015년 6월, 8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소속사는 두 사람의 관계를 계속해서 부인해왔다.

한편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준기, 전혜빈 배우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이준기, 전혜빈 배우는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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