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단발머리 변신에 실망? 질투? “별로다…미모는 머리빨이었던 듯”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3월 30일 15시 23분


코멘트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가 단발머리로 변신한 것과 관련해 많은 네티즌이 “별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수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 홍보 영상을 통해 짧은 머리로 변신한 수지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이 그의 단발머리에 주목하고 있다.

수지는 데뷔 이래 청순한 긴 머리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을 맡은 수지가 극중 역할을 위해 머리카락을 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해왔던 긴 머리를 자를 정도로 연기 열정을 내비친 것.


그러나 상당수 네티즌이 수지의 단발머리에 실망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 nova****는 “역시 머리빨이었구나. 단발이 왜 이러냐”라고 말했으며, mdan****는 “수지 머리 누가 저렇게 잘라놨냐. 예쁜 숏컷도 많을 텐데”라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역시 단발머리는 수지도 아니구나”, “예쁜 단발 많았을텐데 너무 숏컷이야. 솔직히 좀 별로야”, “수지 머리가 유행할 일은 없겠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부정적인 반응은 수지의 단발머리에 진짜 실망한 이 외에 뭘해도 예쁜 수지의 외모에 대한 질투도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단발머리가 잘 어울린다는 칭찬 역시 못지않게 많다.

한편 SBS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