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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녹화 질색 이경규, ‘뭉쳐야 뜬다’ 3박5일 합류가 김용만 때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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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18:07
2017년 3월 28일 18시 07분
입력
2017-03-28 17:58
2017년 3월 28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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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개그맨 이경규가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두 번째 게스트로 합류한다. 평소 장시간 방송 녹화 시간에 질색했던 이경규가 ‘무려’ 3박 5일 여행 촬영에 나서게 된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28일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측은 이경규가 배우 차태현에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오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개그맨 김용만, MC 김성주 등과 함께 호주로 출국한다.
‘뭉쳐야 뜬다’ 제작진에 따르면 과거 방송에서 장시간 녹화 시간을 매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 이경규가 3박 5일에 달하는 이번 여행 일정 함께하게 된 이유는 ‘의리’ 때문이다.
이경규는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개그맨 후배 김용만의 재기를 누구보다 기뻐했다고 알려졌다. 김용만은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돼 자숙 차원에서 약 3년간 방송을 쉬었다.
김용만이 특유의 재치와 예능감으로 최근 ‘뭉쳐야 뜬다’를 통해 재기에 성공하자 이경규는 그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뭉쳐야 뜬다’ 출연을 결심했다.
제작진은 여행 소재 예능에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이경규가 ‘그저 하라는 대로 몸을 맡기면 되는’ 패키지여행의 편안함에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날 온라인에 “완전 대박 기대합니다 이경규 흥해라(wads****)”, “한동안 안 봤는데 봐야겠네(zhsk****)”, “본격 여행 눕방 나오는 건가(ages****)”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며 28일 밤에는 싱가포르 편이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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