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최근 행보 보니…지승현 “조윤희·이동건, 돌반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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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8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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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사진=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이동건 측이 28일 “(조윤희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즈음부터 서로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두 사람의 최근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드라마 ‘월계수’에서 조윤희를 짝사랑하는 인물 홍기표 역을 맡은 배우 지승현은 24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중에 우연히 조윤희 씨에게 부산에 있는 아이들을 보러 간다고 얘기했더니, 조윤희 씨가 이동건 씨와 함께 아이 돌 반지를 선물해줘서 감동했었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지난해 11월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게스트 이동건을 소개하며 “처음에는 우리 둘 다 낯가림이 있어 어색했는데요. 지금은 되게 친해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이동건은 조윤희를 향해 드라마 ‘파리의 연인’ 명대사를 인용, “이 안에 너 있다. 네 맘속엔 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 맘속엔 너 있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이동건과 조윤희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즈음부터 서로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희 소속사 스타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드라마 종영 즈음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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