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핑크빛 미소…“아침드라마형 얼굴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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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1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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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승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오승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예쁘게 찍어줘 고맙다고 인사했다.

앞서 오승아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 연출 한철경)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오승아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제작 발표회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고 “바쁘신 와중에 제작발표회에 오셔서 이쁜 사진…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해당 사진 속 오승아는 어깨가 드러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두 손을 모은 채 미소를 머금고 있다.

오승아는 KBS 2TV ‘그 여자의 바다’ 제작 발표회에서 “레인보우 멤버들끼리 대화하는 단체(채팅)방이 있다. ‘그 여자의 바다’ 촬영을 하다 촬영 사진을 그곳에 올렸는데 ‘아침드라마형 얼굴’이라고 말을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승아는 ‘그 여자의 바다’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됐다. 해당 작품은 60~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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