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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은 “김태희, 좋은 배우…진짜 예쁘더라” 과거 발언 재조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6 11:38
2017년 2월 6일 11시 38분
입력
2017-02-06 11:03
2017년 2월 6일 11시 0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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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옥정 캡처
배우 하시은이 김태희의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녀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 받았다.
김태희와 2013년 SBS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인연을 맺은 하시은은 그해 6월 OSEN과의 인터뷰에서 “김태희가 처음엔 까다로울 것 같았는데 그냥 우리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시은은 “새벽까지 촬영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웃음도 많은 재밌고 수다도 엄청 떨더라”면서 “‘사람이 이렇게 완벽할 수 있구나’를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시은은 “진짜 예쁘시더라”며 “예쁘지, 성격 좋지, 완벽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하시은은 김태희에 대해 “좋은 배우”라면서 “그 빡빡한 스케줄에도 짜증 한 번 안내시고, 집중력도 좋으시다. 대단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의 부케를 받은 하시은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옥정(김태희 분)에게 살갑게 대한 유일한 동료 시영 역으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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