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비긴 어게인’ 등 음악영화로 유명한 존 카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첫사랑과 함께 처음 만든 음악에 대한 이야기다. 전학을 가게 된 학교에서 모델처럼 멋진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만난 코너(퍼디아 월시필로). 라피나를 보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코너는 어설픈 멤버들을 모아 ‘싱 스트리트’라는 밴드를 결성한다. ‘듀란듀란’, ‘더 클래시’ 등 집에 있는 음반을 찾아가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다. 첫사랑 그녀를 위해 콘서트를 준비하는, 설레는 청춘에 관한 영화다. 15세 이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