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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여성감독과 첫 작업…새 도전
스포츠동아
입력
2017-01-14 09:30
2017년 1월 14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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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동아닷컴DB
배우 이병헌이 여성 감독과 만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이병헌이 2월 영화 ‘싱글라이더’(제작 퍼펙트스톰필름)로 관객을 만난다. 장편영화가 처음인 신인 이주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최근 ‘마스터’, ‘내부자들’ 등 대작에 주로 출연하며 기성 감독들과 호흡을 맞춘 이병헌이 처음 여성 감독과 작업한 결과물이다.
‘싱글라이더’는 지난해 이경미 감독의 ‘비밀은 없다’로 시작해 이언희 감독의 ‘미씽:사라진 여자’, 홍지영 감독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로 계속된 여성 감독들의 활약을 이어가는 영화다.
이들 감독과 작업한 손예진, 공효진 등 배우는 과감한 연기 변신으로 실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만큼 이병헌의 새로운 도전 역시 시선을 끌고 있다.
‘싱글라이더’는 안정된 직장과 반듯한 가족을 갖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 한 남자를 둘러싼 이야기다.
부실채권 사건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가족이 있는 호주로 향하지만 돌연 자취를 감추면서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그리고 있다. 영화 촬영은 대부분 호주에서 이뤄졌다. 이병헌은 이국적인 분위기 아래 비밀을 간직한 쓸쓸한 인물을 그려낸다.
2015년 ‘내부자들’의 성공으로 영화계 캐스팅 1순위 배우 자리를 공고히 한 이병헌은 숱한 시나리오 가운데 ‘싱글라이더’를 택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소설책 한 권을 읽는 기분으로 시나리오를 봤다”는 이병헌은 “영화가 가진 정서가 마음에 쏙 든다”고 했다.
이주영 감독은 신인이지만 곧 나올 데뷔작을 놓고 주목받고 있는 연출자다. 광고 감독 출신인 그는 영화에 눈을 돌린 뒤 이창동 감독과 함께 ‘싱글라이더’를 기획했다.
이주영 감독은 ‘싱글라이더’에 대해 “미래를 위해 현재 포기하는 것이 많지만 지금 중요한 게 무엇인지에 같이 고민하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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