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타, “가수 된 계기? 에이핑크 정은지 데뷔 보며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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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4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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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MBC 예능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매드타운 조타가 가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조타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해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에게 아쉽게 패한 '뇌섹남 허수아비'는 복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조타로 밝혀졌다.

조타는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이유로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학교 동창이다"라며 "그 당시에는 운동선수를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데뷔하는 것을 보면서 가수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성주가 "정은지도 하는데 자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는 거냐"고 장난섞인 질문을 던지자, 조타는 "정은지는 초등학교 때부터 노래를 잘했다. 교가도 학생 대표로 제창했다"며 "저는 꿈을 꿔보긴 했었는데 운동선수를 하고 있어서 못했었다가 (정은지의 데뷔를 보고) 더 꿈을 꾸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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