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허화평 “최순실의 원수는 전두환” 최태민 탄압 복수 가능성 제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3 13:23
2016년 11월 3일 13시 23분
입력
2016-11-03 13:14
2016년 11월 3일 13시 14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전두환 정권에서 ‘실세’로 꼽힌 허화평 전 의원은 2일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 뒤에서 여러 가지를 했다면 최순실의 원수는 전두환”이라고 말했다.
사진=강적들 허화평 캡처
허화평 전 의원은 2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최순실이 아버지 최태민에 대한 복수심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보복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허화평 전 의원은 “법을 만들어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추징금을 끝까지 받고 관련자들 중 구속된 사람들도 있고, 이런 것들이 최태민 씨에 대한 당시 전두환 정부의 탄압의 복수라는 시선도 있다”는 말에 이같이 밝혔다.
허화평 전 의원은 “많은 언론들이 지금까지도 왜 전두환 전 대통령과 박근혜 현 대통령이 원수가 되었나 의문을 가진다”면서 “박근혜 후보 시절 자서전에는 구체적인 거명된 이름은 없지만 5공 때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화평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 덕분에 대통령이 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인간적 섭섭함은 있을 수도 있다”면서도 “지금 보니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 뒤에서 여러가지 했다면 최순실의 원수는 전두환”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든 전두환을 용서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최순실 씨가 아버지 최태민에 대한 복수심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보복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함익병은 “김대중 정부에서도, 노무현 정부에서도 이렇게까지는 안 했다”면서 “유독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서 가혹할 정도로 정치보복을 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李 대통령, 지방시대위 업무보고…“지속성장, ‘5극 3특’ 중심으로”
중학생 향해 새총으로 바둑알 발사…50대 男 “욕해서 쐈다”
“조진웅, 이유도 없이 때렸다…얼음 붓고 때리기도” 다큐 감독 폭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