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결혼’ 조안, 제주도 웨딩화보 공개…예비신랑 외모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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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0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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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웨딩 제공
사진=아이웨딩 제공
28일 결혼을 앞둔 배우 조안(34)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조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와 아이웨딩 측은 20일 조안과 예비 신랑이 제주도 곳곳에서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조안은 니트 상의에 화관을 쓴 청순한 모습으로 예비신랑과 함께 숲길을 걷거나,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해변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조안의 예비신랑은 수트, 또는 편안한 카디건 등을 걸친 차림으로 훤칠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안의 소속사와 아이웨딩 측은 “스튜디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편안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조안 커플의 데이트스냅 기획의도에 대해 밝혔다.

조안은 오는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의 IT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EBS 라디오 ‘시콘서트’의 DJ를 맡고 있는 조안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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