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구르미 그린 달빛’ 마자막회, 최고 시청률 찍고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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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9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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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김유정 주연 로맨스 사극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임예진, 연출 김성윤·백상훈)이 20%대 시청률 기록하며 종영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8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22.9%로 집계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은 서울에서 23.3%, 수도권에서 22.5% 시청률을 기록했고, 대전에서 29.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방영된 '구르미 그린 달빛' 첫 회는 시청률 8.3%로 무난한 출발을 했고, 박보검이 연기한 세자 '이영'에 대한 인기가 치솟으면서 3회부터 시청률이 16.0%로 상승했다. 이후에는 꾸준히 20%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최고 시청률은 17회 방송으로 23.3%였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작은 수애·김영광·이수혁·조보아가 주연한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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