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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21년만에 현대물 드라마…‘낭만닥터 김사부’서 예측불가 ‘괴짜’ 의사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7 19:36
2016년 10월 17일 19시 36분
입력
2016-10-17 19:33
2016년 10월 17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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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가 21년 만에 현대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한석규는 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예측불가 ‘괴짜’ 김사부 역을 맡았다.
현대물로는 드라마 ‘호텔’ 이후 21년 만에 안방극장 출연이다.
한석규는 과거 드라마 ‘서울의 달’과 영화 ‘넘버 3’ 등에서 보였던 유쾌하면서 예사롭지 않은 면면들로 김사부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사부가 ‘천재’와 ‘괴짜’라는 다중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인 만큼 지금까지 봐왔던 한석규의 모습보다 훨씬 다채로운 모습들을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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