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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실신 목격담…최근 SNS에 “잠이 안 온다. 계속 못 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1 17:06
2016년 10월 11일 17시 06분
입력
2016-10-11 17:05
2016년 10월 11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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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의 멤버 레이가 일본 출국 직전 실신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과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레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온다. 계속 못 잔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글에는 역동적인 춤을 추는 동영상을 함께 올려 팬들의 호응을 받았지만 실신 목격담이 전해진 11일에는 “아프지 말라”는 걱정이 댓글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온라인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출국을 앞둔 레이가 실신해 119대원의 들것에 실려가는 사진과 목격담 등이 퍼졌다.
당초 12~13일 열릴 일본 훗카이도 마코 마나이 세 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 단독 콘서트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던 엑소는 레이의 건강악화로 다른 멤버들의 비행 스케줄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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