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혜경은 누구? ‘완판’ 이어간 패션계 거물…딸 황소희는 YG 소속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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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5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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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혜경 소희통상 대표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력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혜경은 이화여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소희통상 대표를 지내고 있다. 2011년부터 패션 콜롬보 코리아의 운영총괄 사장으로 재직하다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가 론칭한 브랜드 ‘드페이 블랙(Defaye Black)’은 홈쇼핑에서 ‘완판’을 이어가며 40억 원 연매출을 올렸다.

그는 강주은, 고소영, 김희애, 정우성, 빅뱅 탑 등 톱스타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이 대표가 방송에서 언급한 딸 황소희는 1986년생으로 오랜 유학생활 끝 귀국해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출연했고, 온스타일 ‘겟 잇 스타일’의 MC로도 활약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모델 일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혜경 대표는 4일 방송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명품 신발 약 800 켤레가 가득한 드레스룸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또 딸 황소희의 ‘금수저 논란’에 대해서는 “금수저가 맞다”며 “우리가 잘 살아서 펑펑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쓰자 주의’다”라고 당당히 인정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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