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나 혼자 산다’ 윌슨과 다정하게 ‘찰칵’…”역시 걸크러시!”

김연경, ‘나 혼자 산다’ 윌슨과 다정하게 ‘찰칵’…”역시 걸크러시!”

김연경 인스타그램

‘배구 여제’ 김연경의 나 홀로 터키 라이프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해지며, 방송 전 그가 공개한 인증샷이 화제다.

김연경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터키에 산다??!! 오늘 밤 만나요”라는 글로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홍보했다.

글과 함께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 같은 곰인형 윌슨과 함께한 셀카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윌슨에게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김연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6년째 혼자 살고 있는 김연경의 소탈하고 깔끔한 일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김연경의 집은 그야말로 ‘각이 잡힌’ 모습이었다. 또 김연경은 짐 정리와 집 청소 등을 꼼꼼하고 깔끔하게 해내는 모습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은 쑥스러워하면서도 토끼 머리띠를 뒤집어쓰고 세안을 하는 귀여운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사진 다시 보니까 진짜 예쁘다. 방송에서 너무 귀여웠다. 꼼꼼한 ‘각 연경’ 매력 덩어리” ”역시 걸크러시. 솔직함이 좋다” “왜 이렇게 귀엽냐. 매력이 철철 넘친다” “터키에서도 잘 지내는 것 같아 보는 내내 흐뭇했다. 귀엽기도 하고 외롭다는 부분에서 찡하기도 하고” 등 댓글로 시청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