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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섹시 콘셉트 안해야겠다는 맘 없어, 나이대 맞는 음악 한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6 17:05
2016년 9월 26일 17시 05분
입력
2016-09-26 17:02
2016년 9월 26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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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초부터 유지해 온 ‘청순 콘셉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에이핑크의 정규 3집 앨범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 하영은 데뷔 초부터 유지해 온 청순 콘셉트에 대해 “데뷔 초부터 청순이라는 콘셉트를 정해서 나온 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섹시’ 콘셉트를 하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은 없다”며 “멤버들과 어울리는 노래를 추구하고, 또 원하다보니까 청순한 모습들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초롱은 “그 나이대에 가장 잘할 수 있고, 어울리는 음악을 했던 것”이라며 “나이가 들면서 성숙한 음악을 자연스럽게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26일 정규 3집 앨범 ‘핑크 레볼루션’을 발매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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