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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노을이라는 캐릭터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종영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9 14:14
2016년 9월 9일 14시 14분
입력
2016-09-09 10:16
2016년 9월 9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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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9일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종영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작가님 감독님 스탭 분들 선배님들 동료 배우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같이 첫방을 봤던 곳에서 또 다같이 마지막회를 보게 되니까 기분이 참 묘하고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요, 노을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좋은 스탭 분들 동료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취중스타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함부로 애틋하게’ 대본 인증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열정 가득한 수지의 대본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배우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이 출연하는 ‘공항 가는 길’을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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