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이가은, 모델들과 마스크팩으로 나눈 우정

가수 이가은. 사진출처｜이가은 인스타그램

‘페이지’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가수 이가은이 패션모델과 함께 마스크 팩으로 우정을 나누는 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가은은 최근 SNS에 패션모델과 함께 초콜릿색의 팩을 붙인 사진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가은 측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7월 ‘물의 도시’라 불리는 프랑스 비텔에서 열린 한복디자이너 김인자의 한복 갈라쇼를 함께 했던 모델들과 최근 한국에서 망중한을 즐기던 모습이다.

감성적인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이가은은 당시 프랑스 비텔에서 열린 한복 갈라쇼 모델로 나섰다. 가수가 아닌 모델로 무대에 선 이가은은 무대에서 노래 부를 때와는 다른, 가슴 뭉클함을 경험해 뜻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한복 갈라쇼에 함께한 모델 이승은 박혜민 이승희 박동주 역시 뜻 깊은 행사에 함께했다.

프랑스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린 그녀들이 인연을 이어 한국에서도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사진은 한국에서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며 촬영한 사진이다. 수영장에서 귀여운 마스크 팩을 하고 사진을 남겨 재미있는 추억을 공개했다.

모델들의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이들이 부착한 마스크 팩 ‘어반에이트(urban8) 초코곰 천사날개’에까지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졌다.

어반에이트는 드라마, 음악과 같은 다양한 한류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한국의 미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케이-뷰티이다. 동시에 케이팝 및 케이-드라마라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접목한 전문 마스크 브랜드이다.

어반에이트는 마스크 팩과 더불어 첫 번째 어반에이트 초코곰 천사날개 프로젝트인 ‘12시 1분’ 음원과 뮤직드라마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