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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솔지, 엄마 생각에 눈물…“돈방석” 앉혀드린 사연 고백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1 10:52
2016년 8월 21일 10시 52분
입력
2016-08-21 10:48
2016년 8월 21일 10시 48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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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솔지, 엄마 생각에 눈물…“돈방석” 앉혀드린 사연 고백도
솔지.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불후의 명곡’에서 눈물을 흘리며 그의 노래를 들은 관객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양파, 이영현, 임정희, 솔지, 효린, 손승연, 김나영 등이 출연한 7인의 디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솔지는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선곡해 듣는 이를 울리는 호소력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무대에 앞서 선곡 이유를 밝히며 “사실 ‘살다가’란 노래는 남녀 이야기가 아니라 엄마와 이별한 적이 있었던 우리 모녀의 이야기 같아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살다가 요즘같이 행복한 적은 없다. 어머니에게 5만 원짜리를 모아 돈방석을 실제로 해드렸다”는 말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도 했다.
솔지는 과거 KBS2 ‘1대100’에 출연해서도 첫 정산을 받은 후 어머니에게 돈방석을 마련해드린 사연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엄마에게 돈 벌어서 돈방석에 앉게 해준다고 약속했었다”며 “통장에 첫 수입 찍힌 거 다 현찰로 뽑아 침대 위에 돈을 펼쳐놓고, 그 위에 앉으시라고 하고 사진도 찍어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해서 더 두껍게 해드린다고 했다”며 “노래해서 처음 번 돈이라 엄마가 정말 행복해하셨다”고 말해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부른 손승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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