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 ‘알몸 해변 데이트’ 포착…연인 케이티 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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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4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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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  ▶사진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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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9)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팝스타 케이티 페리(32)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블룸이 지난 2일 이탈리아의 한 해변에서 페리와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놀라운 건 블룸이 모자와 선글라스 외에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는 것.

뉴욕데일리뉴스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알몸 상태인 블룸은 비키니 차림의 페리와 함께 바다에서 패들보트를 타고 있다. 블룸이 수영복 바지를 벗고 있는 듯한 모습과 수영복 바지를 한 손에 들고 해변에 서있는 모습도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블룸은 원래 검은색 수영복 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이후 이마저도 벗은 채 알몸으로 물놀이를 즐겼다.

또한 블룸이 수영복을 입은 상태로 비키니 차림의 페리와 입을 맞추는 등 진한 스킨십을 하거나 페리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당시 해변에는 블룸과 페리 외에 다른 사람들도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한편 호주 출신 톱 모델 미란다 커(33)와 2013년 이혼한 블룸은 지난 1월 페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비밀 데이트 장면이 잇따라 포착된 두 사람은 5월 초 공개 데이트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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