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솔비 “집 도둑 들어 2억원 피해”…그녀의 엉뚱 반응은? 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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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4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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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비/라디오스타 제공
사진=솔비/라디오스타 제공
가수 솔비가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도둑을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솔비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단짠단짠 특집에 출연해 슬럼프 시기에 겪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날 솔비는 자신의 집에 도둑이 든 사연을 털어놨다. 솔비는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눌렀는데도 문이 안 열리더라”면서 “열쇠 수리하시는 분을 불러 겨우 들어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이불이랑 모든 물건이 밖으로 나와 있었다”면서 “당시 슬럼프 시기였는데 도둑까지 맞아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해액이 2억 원 정도 된 것 같았다”며 “만약 여러분도 돈이 있다면 차라리 다른 걸 모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솔비의 입담으로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 9.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보다 1.5%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방송한 ‘신의 목소리’는 4.0%, KBS 2TV ‘추적60분’은 3.0%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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