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母 영옥에 “수지=꽃뱀? 내가 걔 아주아주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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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8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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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사진=KBS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배우 김우빈이 극중 자신의 엄마에게 수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엄마 신영옥(진경)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옥은 이날 준영이 이른바 ‘꽃뱀’에게 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준영과의 통화에서 “세상에 여자 보는 눈이 그렇게 없니? 어디서 그런 도마뱀 같은 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준영은 “내가 걜 좋아해”라며 “나도 얼마 전에 알았는데 내가 걔를 아주아주 많이 사랑해”라고 말해 영옥을 놀라게 했다.

이어진 8회 예고편에서는 준영이 노을의 손을 잡고 엄마 영옥을 찾아가 “내가 좋아하고 있는 애야 엄마. 죽어도 안 놓을 거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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